지*** | 2003-10-15 | :: | 다른 멤버는 모르겠지만...과연 혼다씨의 참여가 있을지...이번 25주년 기념공연에도 참여하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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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2003-10-16 | :: | 모리치동영상에서 보니... 이토 타케시 아저씨가... 열등감을 표출하는 장면이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토의 부드러운 타카라지마 연주도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ㅠ.ㅠ) 혼다 마사토의 솔로시 다가가서 그만하라는 듯이 마이크를 홱 돌렸다가... 다시 멋적은 웃음을 띄면서 되돌려 주는 장면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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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 2003-10-16 | :: | ㅎㅎ 저도 그 장면을 유심히 많이 봤었어요.....테크닉은 역시 혼다 마사토상이 최강이네요. 그래도 이토상만의 그 감미로움과 부드러움의 필링연주는 정말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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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 2003-10-16 | :: | 음;; 열등감이라뇨;; 그냥 장난 아니었을까요... 설사 정말로 그런 마음이 있더라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럴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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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 2003-10-17 | :: | 저도 그 마이크돌리는 동영상 봤는데요;(20th anniversary였죠?) 그게 그런 상황이 아니라; 다시 보시면 미야자키-이토-혼다 순으로 스킬 따라하기 대결양상을 보입니다 -_- 그러니깐 한사람이 스킬을 보이면 바로 이토상이 따라하고..(그것도 플러스해서)그러면 또 혼다상이 이토상보다 한술 더 떠서 따라하고.. 그렇게 계속 하다가 마지막에 이토상이 장난으로 마이크를 치운걸로 보입니다 -_-;; 절대 뭐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껍니다. 이토상이 어떻게 보면 일본내에선 혼다씨보다도 인정받는 색소포니스트이니까요. 절대 그럴 이유 없습니다 ^-^ 오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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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2003-10-18 | :: | 네 혼다 마사토의 마음속에 장난이었더라도 그런 대우를 받아 마음에 상처 받지 않았길 바랄뿐입니다.^^ 저 역시 티스 음악을 오랬동안 들어오면서 처음엔 혼다 마사토의 매력적인 섹소폰톤에 흠뻑 빠지게 되었었고, 그후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날수록 콧수염 이토 아저씨의 푸근하고 부드러운 연주가 더 좋아지더라구요. 혼다가 항상 화려하고 강렬한 불을 내뿜는 느낌을 준다면 이토아저씨는 감성의 기복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느낌이랄까요? ^^ 둘중의 우열을 가리라면 가릴 수가 없이 둘다 좋습니다. (물론 미야자키도 넘 좋아하죠^^ sailing the ocean '98 live의 애드립 풀어헤치는 장면에선 미야자키도 원츄! > ㅅ<) 모든 멤버가 융화되어서 섹소폰 3중주가 따로 노는 20주년 애니버서리때의 뭔가 멤버간에 긴장감을 가진 불협한 느낌을 불식시켰으면 합니다. 그런면에서 미야자키는 조용히 중간에 껴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인상이 좋게 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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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 2003-10-27 | :: | 혼다... 마음이 여릴꺼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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