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자돼지, 2004-12-11 오전 1:50:00
야마하꺼 인지는 알겠는데...
으레 쓰는 기타가 푸른색이잖아요
그거랑 Nissin라이브에 보면 분홍색이 나오잖아요..
그건 쌍둥이인지..
또, 투넥기타는 무슨 기타인지 좀 알려주세요!
나즈, 2004-12-11 오전 4:10:00
현재 주로 사용하는 그 전설의 푸른 기타는 YAMAHA IN-1 이라는 모델 기타입니다. 노로 잇세이 전용 기타라고 보면 될 것이에요. 픽업은 DiMarzio사의 것을 사용헀다는군요. 분홍색 기타는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그 외 그 파란색 기타와 모양이 비슷한 갈색의 기타가 있지요. YAMAHA SG-i 였나... IN-1 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오버드라이브, 2004-12-11 오후 1:00:00
94년도에 지금의 IN-1이라는 세미할로우바디를 쓰기 이전까지는 SG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IN-1의 초기형태, 즉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분홍색 모델이 하나 있었지요
현재 쓰고 있는 IN-1은 바디는 아치드메이플, 마호가니등을 쓰고 넥은 마호가니, 지판은 에보니인듯 하고
픽업은 디마지오입니다
몇년전부터는 사양이 비슷한 더블넥기타를 만들었는데요 (빈티지 2002 라이브에 등장하지요)
위쪽 넥이 프렛리스입니다. 곡중에 프렛리스 기타가 쓰인 곡 (예를 들어서 Twilight Solitude)이 들어갈 경우 사용하기도 합니다
프렛리스는 음이 정확하진 못하지만 대신 몽몽한 톤 하나는 예술이죠 -_-b
오노주카, 2004-12-11 오후 1:17:00
투넥기타 = 한쪽넥은 프렛이 잇는거구요~ 한쪽넥에는 프렛이 있는 겁니다 ^^ㅋ. 느낌이 완전 틀리죠 .ㅋ
IN 두개를 스타일 다르게 붙여 놧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편할듯 ^^ㅋ
분홍색같기도 하고; 자주색 같은건 .. 일단은 레스폴입니다 'ㅁ' )/ 현 보라돌이 기타의 모태가 되는? 아무튼
그러한 명기죠 .ㅋ
그리고 데뷔시절에는 깁슨 레스폴 썻답니다 ^^
민규, 2004-12-12 오후 11:36:00
투넥이 아니라 더블넥이라고 합니다.
윈드와인, 2004-12-15 오전 2:20:00
현재 쓰는 기타는 IN-1 이라는 기타로
Arched Maple, Spruce, Maple, Mahogany 가 합쳐진 특이한 구성의 바디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전부 그렇게 만든것 같지는 않고, 노로의 주문에 따라
Mahogany 만 썼다던지 일반적인 레스폴의 구성인 Arched Maple + Mahogany 를 써서
바디를 만들기도 한 것 같습니다.
YAMAHA YGD 에서 디자인한 디마지오 픽업에 색상은 블루 선버스트 한가지만 있고,
양산판매품이 아니기때문에 구입을 하려면 YAMAHA에 특주를 의뢰 한다던지
한정 제작을 할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90~93년 까지 사용한 기타가
YAMAHA 에서 WED CUSTUM 이라는 모델명으로 발매한 기타를 베이스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ARIA 라는 회사의 기타와 같은 디자인의 바디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5단 셀렉터에 암이 없는 Tune-O-Matic 브릿지를 가진 모델이지만
NORO 의 주문에 따라 3단 셀렉터에 암과 미들 픽업을 추가하고, 노로만의 헤드머신 디자인을 가진 기타가
만들어졌습니다.
노로의 모델이라고해서 사운드면에서 WED CUSTUM 과 큰차이는 없는듯 하고
이 기타부터 YAMAHA YDG 에서 디자인한 디마지오 픽업을 채용했습니다.
WED CUSTUM 이 중후한 레스폴 사운드와 샤프한 텔레캐스터 사운드까지 커버하는 범용기타입니다.
주문생산 판매를 했다면 WED-I 같은 모델명이 붙었을 것 같네요.
IN-1 의 프로토 타입은 아닙니다.
80년대 주력 모델이면서 현재까지 가끔 사용된다고 하는 기타가 SG-I 입니다.
YAMAHA 의 SG-3000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모델로
디자인은 SG 의 더블컷의 모서리가 뾰족하지 않고 라운딩된 디자인입니다.
80년 중반엔 암과 미들 픽업이 추가된 모델을 애용합니다.
79년의 카시오페아 데뷔때와 SG-I 가 나오기전까진 SG-2000 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GIBSON 의 ES-335 같은 할로우 바디 디자인을 채용한 기타는 SAS-I 모델입니다.
기본모델은 역시 YAMAHA 의 SA 의 모델입니다만,
노브가 볼륨, 콘트롤 한개씩만 가지고 있고, ROCK 적인 특성을 갖게 튜닝 되었습니다.
79년 정식 데뷔전부터 이세이 노로는 야마하에서 밀어준 뮤지션이기때문에
SG-1 부터 사용한 기타리스트 였습니다.
SG 시리즈의 기타가 초기에 레스폴이라 할만큼 유사한 디자인이었고,
현재의 SG 디자인 나오기 시작한건 SG-175 부터입니다.
트윈넥 기타는 노로가 트윈넥의 플랫리스 사운드가 더 좋아서 애용하게 된 플랫리스를 위한 기타입니다.
프론트와 리어 픽업만 박힌 쪽이 플랫리스이고 미들과 암이 추가 된 쪽이 IN-1 입니다.
이전의 플랫리스 기타는 SG-2000 을 기본으로 헤드도 초기의 SG-2000 의 라지 사이즈를 사용한 모델이었습니다.
SG2000 이후와 IN-1 이 발매되기 전에는 YAMAHA 의 양산품을 기본으로
노로만의 옵션이 추가된 다른 기타를 만들어썼습니다.
바디의 목재, 브릿지, 픽업, 핑거리보드 소재, 노로만의 헤드 디자인이 예 입니다.
다른 기타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성향이 디자인의 근본으로 삼은 양산 모델을 따라갑니다.
노로만의 고유의 디자인과 으레 짐작가는 디스토션을 뿜어내는 기타는 IN-1 입니다.
하지만 딱히 인기가 좋은편은 아닌듯 하더군요.
기타로서는 고가에 속하면서, 그 가격대에서는 다른 유명회사의 기타를 고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컬렉션의 일환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있는듯 하네요.
P.S 노로가 사용하는 기타에 관한 정보는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T-T
양산품이 아니면서,
기타 자체로서의 인기는 타카나카 마사요시가 버티고,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는 SG 시리즈에 밀립니다.
위의 내용은 일본의 커뮤니티나 개인 홈페이지에서 찾은 정보를 근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다운만 받다가 미안해서 아는 척 한번 해봤습니다. ;
또기, 2005-06-24 오전 4:21:00
그 IN-1 이 "I"ssei "N"oro 을 뜻한다는군요
자와히리짱, 2004-04-25 오후 8:04:00
가르켜 주세요^^
제라퓨, 2004-05-21 오후 10:04:00
가르쳐드리겠습니다
All Music By Issei Noro
Produced By Issei Noro
Guitars / Issei Noro
Computer Programming For Basses&Drums / Kimitaka Matsumae
Acoustic Drums For 3, 5, 7, 8 / Akira Jimbo (Jimsaku)
Percussions / Carlos Kanno (Orquesta De La L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