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저도 친구랑 갔다 왔습니다. 흐미~~
마지막 앵콜에 누군가 song for you 를 외쳤던 것 같던데 ~~ 아 다 좋았는데 9번 곡에선
아슬아슬 하더 군요 ^^ 전체적으로 신나고 어쿠스틱도 꽤 적절한 공연 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첫 내한이었죠. ^^
전 가장 좋았던 곡이 첫 앵콜인 Oceanside Liner 였습니다.
기존의 어쿠스틱풍으로 재 녹음된 버젼의 KISS와 Summer Breeze도 정말 좋았구요.
특히 Summer Breeze가 가장 라이브에서 신나더군요.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Silent Night도 멋졌습니다.
*뒤의 리얼타임 에디팅 PV가 아주 멋지게 잘 어울렸죠.
친구들과 함께 4명이 갔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스탠딩임에도 하나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신나게 춤추면서 봤던 멋진 공연으로 생각됩니다. ^^
허무하면서도 묘하게 상쾌한 보이스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4년 경에는 <QUATTRO>에 쏙~ 빠졌던 기억도 나구요. ㅎㅎ 즐거운 내한공연되셨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