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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잡담

야밤의 잡담

Various Artists 벤지아지, 2007-01-26 오전 3:50:00

친구를 위해 헤어샾갔을때 얼핏 좋은 곡이다 생각한

가요한곡, 가사를 가볍게 휴대폰 메모장에 써놓고는

갑자기 떠올라 그 가사를 네xx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찾아보니 솔플라워의 아프고아파도라는 곡이었고

mp3든, 나의 컴퓨터의 자료에서도 가요란 눈에 씻고도

찾기힘든데 블로그를 통해 비밀적 루트로 저음질 wma

파일을 받고는 듣는데, 연주곡만 듣던 귀에 이러한 가요가

가슴에 박히듣 들어가는건, 어쩌면 가요를 듣기에 두려운

;가요란 가사를 이용한 사람 가슴을 울리는게 강하기에;

감각이 생기면서 옛전 기억과 최근래의 여러 기억을 되새김과,

뉴런의 연쇄적인 데자뷰 현상과는 다른 새로운 제 3의 감각으로

야x 재펜 을 이용해 yoshiko kishino - kaze ni dakarete란

곡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던 기억과 연관되어, 어쩜 회원분들

중에는 윗 곡 (kaze ni dakarete)에 대해 아는 바가 있으신분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오직 아는 단서는 요시코 키시노라는

일본 여 재즈피아니스트의 heartscape 란 앨범에 수록된

C major key 의 1과 5를 사랑한 보사노바와 유사한 빠른템포의

삼바풍 , 일종의 아프로 큐반과도 유사한 바람에 안기기위해

최대한 노력한 피아니스트의 노력이 돋보이는 곡에 대해,

또다른 다른 정보들, 그리고 가장 훌륭한 그곡의 라이브파일

이있으신분은 올려주시면 감사하는 말을 드리고싶네요.

댓글


DIMENSION
미티어, 2007-01-26

요시코 키시노를 통해 재즈를 접하게 된 저도 10년 넘게 팬. 키시노의 상당히 근작에 수록된 작품이라 라이브 음원은 없을꺼에요. ebs-space로 내한공연 왔을 때도 Praha와 Siesta에 있는 곡 위주로 했던 것같군요. 이런 유사한 보사노바 풍의 곡이 꽤 많습니다~ Bossa Nostalgia나 Siesta 앨범도 굿. 그나저나 요시코 키시노 지난 달에도 공연하러 한국 왔었더군요;;; 몇차례 한국 방문하고 있는데 매번 놓쳐버리네요.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