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곡별로 앞부분밖에 못듣는 상태에서 너무 성급하게 별로라는 판단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두가 기다리던 신보잖아요 ^^
음악을 듣기 앞서 평을 보게되면 그 평만큼만 음악이 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으음..몇곡은 오버드라이브님 말씀처럼 blood music쪽 비슷하게 간거같고,,스무스재즈삘 나는것도 있구요. 제대로 들어봐야 평가를 할거같아요 ㅎ
몇곡은 전작 Blood Music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카와노 작곡의 Rondo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반대로 안도의 곡은 어디서 들어오던 정도...정확한 판단이야 전곡을 들어봐야 하겠지만 기대한것만큼은 아닌것 같습니다. EWI는 유저로서도 느끼는 점이긴 하지만 프로페셔널인 이토가 써도 음색이 뭔가 빠진 느낌이 역력합니다. 역시 프리셋만 쓰는 이토에게 4000s는 아닌건가요...
아직까지 샘플만 들어보고 판단하기에는 그렇지만 Rondo 외에는 강하게 와닿지는 않네요..혼다 재적시 '기타가 죽어도 너무 죽었네' 했는데 너무 살아도 문제인 것 같은?
[Blood Music]을 기점으로 기타를 중점으로 두는 것 같고, 더 이상 이토에게서 파워풀한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