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게시판


음악얘기

티스퀘어 첫 데뷔 앨범 멤버였던 사기스 시로...

Various Artists 아이팝, 2007-05-27 오후 1:03:00

"과거 연주그룹 티스퀘어 멤버로 78년 데뷔, 그동안 1,0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림"

만약 이분이 계속 티스퀘어의 키보드 멤버로 남아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이즈미상의 주옥 같은 명곡 사랑의 징조나 민들레 언덕이 나오지 못해도 사기스 시로상이

이곡에 견줄만한 명곡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여태까지의 티스퀘어가 걸어온 길을 보면 멤버 변화가 많았는데 이것도 다 운명일까요..

이토상이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한다고 하지 않았다면 마사토 혼다상 영입도 없었을테고...

개인적으로 마사토 혼다상 시절의 음악이 가장 티스퀘어 답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완성도가 높았던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하다가 영화, 애니 음악 작곡가인 사기스 시로씨가 티스퀘어 첫 걸음의 멤버였다는

사실을 알고 좀 놀래서 글을 남깁니다.;; 회원분들의 상상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

댓글


Various Artists
좀비탈출, 2007-12-10

사기스 시로하면 역시 에반게리온 ost 아닐까요? ㅎㅎ


Various Artists
아이팝, 2007-05-27

네 그 음반이 1년동안 공들인 작품이라네요. 50여 곡의 샘플링을 선별하는 작업을 했으며, 20번이 넘게 영화의 메이킹 필름을 보며 음악적 영감을 떠올렸다는 후문이 ㄷㄷㄷ;;;


T-SQUARE
칼립소, 2007-05-27

예전에 우리나라 영화 '무사' OST를 사기스 시로씨가 맡았다는 사실에 조금 놀라기도 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