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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잡담

바쁘지 않은 요즘 제 근황... 잡담 이야기;;[단기 알바에 목마르다]

Various Artists 릴라뮤직, 2007-11-28 오전 12:57:00

에휴 여기 오시는 분들은 저처럼 한가하신 분들이 아니라서 부럽습니다.

저는 5월 제대해 내년 08년 복학이라 제대하자마자 1주쉬고 롯데마트서

3달정도 일하다가 업무대비 저임금으로 그만 뒀었습니다

그나마 제 밑으로 온 신입들은 1달도 안하고 간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카트 도우미였는데 8시간에서 틈틈히 알아서 쉬고 카트를 죙일 수거 정리

하는데도 땀을 흘리면서 하는데도 82.... 게다가 밥값에 4대보험으로 12 빼서

70인데 누가 하겠습니까만은...저야 복학때까지 별 일이 없을 듯 싶어

계속 하려 했습니다만 저도 남들보단 오래 버텼지만 나오게 됬습니다...

그후 자격증 하나는 따야 할 듯 싶어 운좋게 속성반으로 mous 를 배워서

1달반만에 4개 다 취득하고 마스터 따내긴 했습니다만... 요즘은 취업

준비물 중 한글과 컴퓨터는 잘 안보는 편이고 엠에스워드를 본다해서...

아마도 파워포인트나 엑셀 관련 호환 등에 관련 되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따기 쉬운 과정이라 여러분들께 추천 -ㅅ-b) 그러다 따고 나서

뭔 영어학원을 다니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어디서 줏

어듣고 오셨는지, 집안의 압박에 반강제적으로 영어학원을 지금 2달째 다니는

중입니다만 원래 9월에 자격증 따고 10월경 또 영어학원을 알아보려 했으나

추석 등 낀 이유로 11월에나 해야 할듯 싶어 계획하고 단기 알바를 찾아 본 결

과 2마트에서 추석 선물 세트(참치 샴푸 등..) 진열 및 재고 조사 및 운반 정리

를 하루 임금 45000에 열흘 뽑는다해서 지원했다가... mous 딸 당시 마지막

과목은 access 가 2번이나 떨어진 즈음에 확실히 붇을 확률이 반반이라

머뭇 머뭇 날짜를 자꾸 이마트측에 늦춰달라는 요청을하다 안되시겠다고..

해서 결국 포기....하다가다시 연락!!! 이번에 추석 겸사겸사 새로운 후라이팬

회사가 이마트에 입점을 하는데 매출 테스트 겸 추석 세일 이벤트 한다고 해

서 우연찮게 후라이팬을 팔았죠... 황토 후라아팬이래나.... 여튼간에

기름 없이 해도 안붇는 후라이팬인데 앞치마 두르고 하루에 계란 한판씩

부치고 (후라이팬 홍보라 시식 불가능) 식사때 가져가서 먹고 주변 추

석 선물세트 홍보 도우미 사모님들께 나눠드리고...하고 신나게 날개

돋친 듯 팔아치우고 전국 4군데 이마트에서 실시한 이벤트 행사 중 저희가 2등

을 했습니다.. 원래 7일 계약이었는데 3일 추가로 더하게 되었죠;; 잘되서;;; 그

래서보너스까지 해서 열흘 만에 50을 벌었습니당~~~ 날뛸듯 기뻣죠

그이유는 같이 했던 후라이팬 본사에서 나오신 영업사원분이 사비 털어

식권도 사주시고 추석 선물 부모님께 사가라고 돈도 내주시고 그분 개인적으

로 제가 잘해줬다 생각해서 사비로 보너스까지 주시고; 평촌 이마트가

집에서 자전거로 20분거리라 차비도안들고 해서 실액은 60정도 될겁니다.

다시한번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단기 알바의 추억은 잠시 접고 학원을

계속 다니는 중입니다만.. 토익은 한번도 본적이 없고 과정도

몰라서 해서 토익은 이런 거구나 라는 맛을 보기 위해 2달 과정이라 겸사 해

서 강남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3일있으면 2달과정 끝닙니다...

1달과정 즈음에 보름 쯤 지났습니다만 갑자기

모의 시험을 학원에서 본다는 겁니다. 한번도 본적없는 토익을;

그래서 시험삼아 봤는데 어찌된게 990 점 중에 430 정도 나온겁니다

그것도 한과목이아니라 엘알씨 다 합쳐서요; 물론 처음이지만;;; 너무;;

여튼 이 글의 요지는;;; 요즘은 학원 외에는 하는 일이 없어서 이렇게

학원 복습 예습 외 별로 일이 없어 웹서핑이나 곤시만 들립니다;;;

바쁘셔서 가끔 들어오시는 여러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바빠봣으면;;; 내년 복학 이지만;; 그후 뭘로 먹고 살지;;;

벌써 걱정입니다........이상한 망상인가요;;? 흠...그렇잖아도

12월엔 아무것도 없고 1달만에 뭘 습득할수있는 자격증이나 지식이 없을듯

하여 내린결론이 또 크리스마스 단기 알바입니다;; 여차 하여 또 알바몬스터

에서 크리스마스 장난감 이마트 판매 행사에 가게 됬습니다; 이번엔

어쩔수없이 산본이라 차비가 좀 들겠군요; 여튼 식통 전부 포함 일 5만원

6일이랍니다만....그냥 12월엔 별 일 없을듯 싶어 지원했습니다; 제가 알바

경력이라곤 롯데마트랑 이마트밖에 없어서요; 흠.... 또 어디 단기 알바

없을까요;;;; 잠깐이나마 다시한번 님들처럼 바빠 보고 싶어서;

괸한 잡담 이었습니다.

댓글


Various Artists
텍사스키드, 2007-11-29

전 바쁘지도 않은데 알바 또한 안 한다는... 그렇다고 집에서 돈주는 것도 아니고...
뭐 학비도 대출받고... 용돈은 오래 전에 모아둔 돈 찾아쓰고... 뭐 자격증도 없고..
내년이면 3학년인데...토익은 아직... 으핫핫핫. 닥치면 하겠죠 뭐.
남들 다하는데 안하면 뒤쳐질수도 있겠지만...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앞서 나가지 못하겠죠.
그냥 막장되거나.. 아님.. 어차피 막장인걸요 ㅎㅎ
잘 될겁니다.

조금 농담 조로 얘기했네요 ^^; ㅎㅎ
아.. 하는일 중에 새로운 음악을 미친듯이 찾아다닙니다. 필 꽂히는걸 찾을때까지 +.+


Yuji Toriyama
제라퓨, 2007-11-28

가장 시간이 많으면서도 할일이 많으시기지요~
일하는 것도 좋지만 틈틈히 공부하세요
모든 영어시험은 단어가 우선입니다 단어많이 외우시고요
복학하면 곧 취업을 생각하게 될겁니다
지금 시간 많을 때 미래를 많이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