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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기타리스트 아마노 키요츠구 어쿠스틱 기타앨범 '인디에어'

Various Artists 조사쟝, 2007-12-14 오후 12:14:00

최근에 라이센스된
'In The AIR'입니다
아마노 키요츠구를 아시는 분들이 여기에는 좀 계실것같은데
혼자듣기는 아깝고 해서 이런앨범이 있다는 것정도 알려드릴려구요

현재 노리타케 히로유키, 마츠모토 케이지 등과 프로젝트 밴드 '포코너스'를 하고있고요
멋진 외모로 일본 내에서는 인기 재즈 기타리스트라고 하는군요. (중년의 멋이나는 얼굴)
히로코 고쿠부와도 같이 음반작업을 했었죠. SPAIN이라는 곡 영상을 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이앨범은 어쿠스틱 기타로만 연주한 건데요.
각각의 곡에 따라 스틸이나, 도브로 등을 연주했다는군요.

우리나라에서 인지도는 낮지만 앞으로 많이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앨범설명>

맑고 담백한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연주되는 웰빙 뮤직
따스한 햇살아래 브런치와 함께하면 좋을 편안한 생활 BGM

연주곡이 참 잘 어울리는 이 계절에 마음 깊이 스며드는 아름다운 기타 연주 앨범이 발매된다. 일본 유명 기타리스트 아마노 키요츠구가 연주하는 「인 디 에어 (In The AIR)」가 바로 그것이다.
총 18 트랙으로 이루어 진 본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와 빌리 조엘의 ‘Just The Way You Are’, 스탠더드 명곡 ‘Over the rainbow’등을 감각적인 기타 워크로 재탄생시켜 친숙하지만 새로운 감동을 준다. 또 자신의 데뷔 곡이자 최대 히트곡인 'AZURE'을 원곡의 이미지를 살린 새로운 어레인지로 리레코딩한 버전도 수록하였다. 그 외에도 北鎌倉(Kita-kamakura), 茅ヶ崎 (Chigasaki)와 같은 아마노의 오리지널 곡은 라디오에서 사연을 읽어 줄 때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처럼 편안하고 따뜻하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스틸 기타, 거트 기타, 도브로 기타, 12현 기타를 각각의 곡에 어울리게 골라 연주하며 원곡을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로 표현해내는 아마노 키요츠구의 천재적 기타워크가 빛을 발한다.
아마노 키요츠구는 개인 작품 활동 이외에도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퓨전 재즈 밴드 티 스퀘어 (T-Square) 출신의 마츠모토 케이지, 노리타케 히로유키, 코모부치 키이치로와 함께 재즈 밴드 포 코너스 (Four Corners)로 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이브 활동 이외에도 다수의 레코딩과 세션 경험을 통해 연마된 정확한 테크닉, 또 천성의 멜로디 메이커로서 곡 이해력이 넘치는 그의 기타 워크는 기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필히 들어볼 만 하다.
아마노 키요츠구의 기타 연주 앨범 「인 디 에어 (In The AIR)」는 한국인의 정서와 잘 부합되는 서정적인 연주와 레퍼토리로 한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Track List ***
1. In the air
2. Field of innocent
3. Canadian Rockies
4. Don't know why
5. Kah-Nee-Ta
6. Just the way you are
7. Georgy Porgy
8. 北鎌倉 (Kita-Kamakura)
9. 茅ヶ崎 (Chigasaki)
10. Puff
11. Eugine
12. My Romance
13. Azure
14. Prescott
15. Jerome
16. Over the rainbow
17. Coyote
18. Numana


<아마노 키요츠구 (天野淸繼) 프로필>
1956년 도쿄 출생.
3세에 피아노, 11세에 기타를 시작했다. 릿쿄 대학 재학 중에 칸자키 온 더 로드로 데뷔 후 와타나베 사다오 밴드의 전국 투어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프로 활동 개시하게 된다.
88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 Grove School of Music 작, 편곡과 졸업과 함께 Benard Ignor등의 서포트 멤버로써 Michael White, Ricky Minor, Smitty Smith, Wayne Lindley, Michael Paulo 등의 뮤지션과 함께 웨스트 코스트의 라이브 하우스 등에서 정기적인 연주 활동을 펼친다.
귀국 후 1991년에 데뷔 앨범 「AZURE」을 발표. 알렉산드르 보로딘 작곡의 클래식 음악인 오페라 '이고리 공' 제2막 '달단인의 춤'을 어레인지한 곡 'AZURE'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 곡은 TV-CM곡으로 쓰였고, 아마노 본인이 CM에도 출연하여 전국적인 베스트 셀러가 된다.
1992년에는 스트링스를 도입하여 파리에서 녹음한 미니 앨범 「Branch&eacute;」를 발표했다. 1993년에는 재즈피아니스트 고쿠부 히로코(國分弘子)와 함께 두 사람 이름의 이니셜을 딴 天國프로젝트 'Heaven'을 결성하고, 앨범 「Heaven」을 릴리스한다. 1995년에 발표한 「Heaven And Beyond」와 함께 두 앨범 모두 히트 앨범이 되었다. 92,93년 연속 SWING JOURNAL지의 일본 재즈 맨 독자인기 투표 기타리스트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인기 기타리스트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2000년에 발표한 「Book Of Colors」에서는 싱어송라이터로써도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고 2006년 6월에 T-Square 멤버 출신 노리타케 히로유키, 마츠모토 케이지, 코모부치 키이치로와 함께 재즈 밴드 포 코너스 (Four Corners)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 와타나베 사다오, 히라이 켄, 와타나베 카즈미, coba, 카와이 이쿠코, 나츠카와 리미, 고바야시 카오리, Skoop on somebody, 와타나베 미사토, 이와키 타로, 오오츠키 칼타 히데노부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콘서트, 투어, 레코딩에 참가하고 있으며 TV-CF, TV프로그램 등의 음악제작도 맡고 있다. 또 dorlis등 보컬리스트의 곡 어레인지도 하고 있다.

관련 음악가


Hiroyuki Noritake
Keiji Matsumoto
Hiroko Kokubu

첨부 이미지


댓글


DIMENSION
미티어, 2007-12-22

이 앨범 괜찮다능..


Various Artists
아오, 2007-12-22

기대반 걱정반으로 구매했는데, 기대이상의 음반입니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정말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