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씁니다만...

T-SQUARE 를 처음 좋아 했을 땐 OMENS OF LOVE, TRUTH, 내일의문, 햇살의 톰크루즈,

여 - 자, DANDELION HILL, 보도, 그 상판때기, NAUGHTY BOY 같은 곡들 위주로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좋아했죠. 그러다가 탐색기, 대해를 저어라(?ㅋㅋ), 새벽에비너~스, KISS, 이런 곡들을

알게 되고 바로 그 직전까지만 해도 멤버 이름은 안도 마사히로 말고는 멤버이름을 하나도

몰랐어요;; 현재도 사실 노리타케 히로유키 인지 히로유키 노리타케 인지 (한국식) 몰라요 ;ㅅ;

그러다가 차츰 7~80년대 음반을 구하고(?) 나니 (사실 위에 적은 제가 먼저 좋아했다는 1차적(?)

호감 곡은 유명 곡일 뿐더러 BGM 으로도 많이 쓰고, 블로거들이 많이 올리는 곡들이라...)

그때 부터 아 7~80년대에는 명곡이 더 많았구나 하고 2차적으로 깊게~ 빠져~~~(응?),

2000년대 곡까지 듣게 되고 바람끼소년, 유로스타~가스불 타들어간다~, 우정 등을 알았죠.

사실 처음부터 계속 쭈욱 지금까지도 LIVE 영상 모으는 중입니다만, SPIRITS 한국투어를 통해

그리운 메들리 및 오프닝 메들리의 LOVE FOREVER, HANK & CLIFF, ITOSHI NO UNAJI

등을 알게되고, 30주년 NHK 와 투어를 통해 ROCKOON, FULL CIRCLE, 뻐내너, 등을 알았죠.

그래서 요즘 대부분 곡들에 빠져 있는 터에 F-1 관련 곡까지 관심이 가져지더라구요 ㅎㅎ

(사실 이 모든 것을 잘 깨우치게 한 건 여기 멤버 중 한명이신 칼립소 님께 개인적인 정보

제공에 대한 감사를 사적으로 표합니다 ㅎㅎㅎ)

최근 궁금한건, 20주년 영상 보면 단발 꼽슬 파마한 안경 쓴 분, 그리고 타다시 남바씨는 눈에 띄

는 활동이 잘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케이지씨도 활약상이 눈에 안띄네요 ㅎㅎ

그것은 마술이야 를 부른 마린씨도 얼마동안 활동했었는지 궁금합니다. 마이클 씨도 궁금하구요.

아 그리고 오늘에야 알게 된 것;;; HELLO GOODBYE 가 비틀즈 노래인것을 오늘 알았어요;;

그리고 이상한 점 하나 여쭤봅니다. 디스코 그래피 가보면, 1985년에 더 스퀘어 라이브 에서

BASS PART 는 수토씨인데 다음 해 86년에 S.P.O.R.T.S 앨범에는 타나카 씨가 참여했네요?

어찌된건지좀 알려주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