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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taka Izumi와 Purple, (Forever Purple 中)

Hiroyuki Noritake 곤쓰, 2010-12-13 오후 3:00:00

- 다음은 Hirotaka Izumi의 신작 Forever Purple 속지의 내용입니다. -

제가 아이였을 때, 저는 오직 보라색만 좋아했습니다.

선생님은 다른 색깔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하셨고, 전 그 말을 따라서 다양한 색에 관심을 가져보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색은 여전히 보라색이었죠.

제 가족과 선생님은 보라색만 좋아하는 것이 제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드디어 보라색만이 아닌 다른 다양한 색들에 대해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올 여름, 저는 Robert Schumann의 "Von fremden Landern und Menschen"을 녹음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 작업은 제3세계 국가를 위한 ”We Got To Do Something"이란 프로젝트의 웹사이트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이 이번 새 앨범을 만들게 하는 영감을 줬으며, 이 음악들은 저의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색인 보라색을 회상하게 해주네요.

어렸을 땐, 삶의 아주 소소한 것들도 경이로웠으며,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이 앨범을 연주할 때 저는 저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앨범을 즐기기를 바랍니다.

Hirotaka Izumi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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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Various Artists
아이팝, 2011-02-22

잘 봤습니다. ^^ 마사히로 안도 또한 인터뷰에서 보라색을 좋아한다고 했던 내용이 떠오릅니다. 실제로 콘서트때 코디를 보면 보라색 옷을 입고 나온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이 보라색이 예술가들이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