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いとしのうなじ 02 君はハリケーン 03 In The Grid 04 Travelers 05 Cape Light 06 Sabana Hotel 07 Chase 08 Breeze And You 09 Lucky Summer Lady 10 El Mirage 11 Twilight In Upper West 12 Little Mermaid
참으로 멋집니다. 물론 대부분 국내 팬들의 평이
" 편곡적으로 달라진건 없고 그냥 새로운 음향 기술의 발달로 음색만 달라진거 같다. 라이브 듣는것이랑 뭐가다를까" 하시는데 틀린말씀도 아니지만, 전 개인적으로 7-80년대가 전 세계적으로 음향 기술이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다른 악기 음색들은 그렇다 쳐도, 드럼 사운드는 그냥 고무패드나 소파 두들기는 느낌이었거든요 ㅎㅎ 여기선 특히 itoshi no unaji.. 나 kimiwa hurricane... 그래서 별 신나진 않았는데, 전작 1탄에서의 omens of love 는 달라진게 기타솔로밖에 없다 해도 드럼이 신나서 자주듣는 편입니다. 위 두곡 기대해봅니다
* 특히 itoshi no unaji... 패션플라워 dvd 2번째 disc 를 보면 작은 라이브 홀에서 한 스코어 중 itoshi no unaji 가 있는데, 원래 신나는 곡이었던지라 라이브 들으니 더 신이 나더군요. 그래서 문뜩 만약 플레이2 집을 또 내놓으면 수록했으면..흐는 바램을 속으로나마 간절히 빌었는데 됬군요.
* trevelers 솔직히 refreshest 앨범에서는 실망이었습니다. 드럼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원곡에 비해 좀 지루하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이번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ewi 보다는 sax로만 가는것도 멋질거 같습니다만.. 어두운 톤의 멜로디이니...
* sabana hotel 좋은 곡이지만 차라리 이곡 보다는 stiffl nail 을 싣는 편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ㅎㅎ 같은 찰랑 거리는 동 리듬 대의 곡들을 보자면 ㅎㅎ
* chase 21c 버전은 아쉬웠던게, face 나 이곡이 곡 초반부에 드럼이 원곡보다 한박자느리게 나와서 재미가 없었고 드럼 사운드 자체도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 truth 곡 빼고는 앨범 전체 다... 드럼 사운드만 유독 다 별로였습니다..제 입맛에는.. 하지만 이번엔 원곡의 느낌과 F-1 의 감정을 싣고, 블러드뮤직에서 보여준 컨셉을 담는다면 MOON OVER THE CASTLE 의 뒤를 이을만한(?) 명곡이 되지 않을까요?
* little mermaid 역시나 21c 에서는 뭔가 웅장한거 같으면서도 곡이 좀 엉망이된거같은 느낌은 저만 그렇게 느껴진걸까요? 이번에는 야음에서놀자95 앵콜곡때의 느낌이었으면 더도덜도말고 딱 좋겠습니다.
* cape light 더도 덜도 말고 원곡처럼만 나온다면 바랄게 없습니다.
* in the grid 곡은 좋으나 t-square 다른 곡들에 비해 밋밋하다고해야하나요..임팩트있는 부분도 없고 뭔가 쿵 하고 때리는 클라이막스같은것도 많이 없고..그냥 잔잔한 느낌의 곡... 그냥 평범히 시작하다 평범히 끝나는 곡... 그래서 이게 실린다는 걸 보고 과연 어떻게 나올까는 의문입니다.
* lucky summer lady 이곡은 그냥 원곡과 거의 비슷하게 나올 거 같아 색다른 기대는 안해봅니다 ㅎㅎ 기타 종류나 톤만 바뀔것 같은... 30주년 원더풀데이즈 dvd 에서 들은 거와 같다고해야하나...
* breeze and you 사실 재등장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 특별히 기대하는 것은 없습니다. 한번 재등장 한 적이 있으니깐요.. 그래도 혹 피아노 위주의 곡이니 케이조씨가 어떻게 간들어지게 피아노를 보여주느냐가 달렸겠죠 ㅎㅎ
* kimi wa hurricane 잘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베이스가 없는 곡은 아니죠? 라이브때마다 베이스를 안치니... 게다가 원곡도 들으면 다른 타 음악들보다(세상 음악들 통틀어) 베이스가 무미건조한 거 같고, 드럼도 너무 단순하구요. 게다가 리리콘하고 전주부분 건반도 너무 조용한 음색을 썻으니... 어번엔 좀 강렬하고 임팩트있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Twilight upper west 이곡은 발라드 느낌의 sax & 피아노위주의 곡이라 드럼 패턴이 재미가 없더라도, 아니 아예 없어도 되는 그런 감미로운 곡 같습니다.. Kenny G 의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실린다면 드럼은 최대한 약하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PRAISE 처럼(?)
* 마지막으로.. 엘 미라지! (무슨 한국 아파트 브랜드 이름 같은ㅎㅎㅎㅎ) 사실상 이 앨범에서 이곡을 가장 기대해봅니다. T-COMESBACK 에서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곡이 확 달라진 색다른 느낌 시도는 좋았습니다만 갑자기 디스코 느낌으로(?) 빠지고, 플룻이 등장해서 조화가 좀 별로였다고나 할까요 ㅎㅎ? 이번엔 그냥 원곡의 리듬대로 갔으면 합니다.
== 만약 3탄이 나온다면? ==
Rockoon, Show Dance, Banana, Adventures, Jubilee, Overnight sensation, Prime, Arcadia, Overhead kick, Celebration, Kiss, Radio star, White mane, Last raindrops, Control, Daisy Field 가 들어갔으면 합니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