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높게 쌓인 설산과 내리쬐는 태양, 힘차게 솟는 매의 날개짓?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도 참 좋은 곡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일본 음악들이 대게 애니메이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는 해요.. 일본특유의 유토피아 지향적인 색채도 공통점인듯 하구요.. 아무튼 음악에 대한 느낌들이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라는걸 새삼 실감하게 되네요..
잘 만드셨네요^^ 짝짝짝
근데 저는 그 음악을 들으면 제목처럼...모험을 떠나는 만화같은 느낌이랄까요?
쉽게 얘기해서 일본 애니 중 슬레이어즈 같은 느낌 말이죠. 단체 집단이(?) 모험을 떠나는 느낌이요. 1탄으로 전작의 시간여행. 2탄으로 이번작의 그레이트저니 시리즈같네요.
그러나 옛 앨범 adventures 같은 곡은 같은 모험이긴 하나 모험쪽보다는 배낭여행이나 세계일주 느낌이 더 짙은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