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층에서 관람햇는데 왠지 자리가 많이 볏드라구요. 댄스타임에는 정말 일어서서 열심히 박수쳤습니다. 디멘션 음악은 앉아서 듣는게 아니라 춤을추듯 몸을 흔드는 클럽스타일이라고 EBS공감에서 오노즈카가 말했었지요. 근데 다들 앉아서;; 백암아트홀인가 5년전 내한때도 Rise연주할때 일어서서 박수치면서 관람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DVD에 수록될만한 공연을 보고 왔는데도 뭔가 아쉽네요. 퓨전 팬들의 열기가 식었다기보다는 장소와 공연시간대가 문제였던 것 같아요. 서울 시민 아니면 거의 가기 힘든 위치에 대학생 기말고사 시즌이라 대학생 분들은 올 엄두도 못 냈을 것 같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내한공연일 것 같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