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디멘션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퓨전밴드가 T-SQAURE와 디멘션인데... 실제로 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더군요 ㅠ
다만 아쉬웠던것은 글 작성하신 다른분들도 그런 것 같은데 너무 관중이 적었네요 ㅠ 아마 저같아도 다시는 한국 내한 안올 것 같아서 디멘션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ㅠ
그래도 공연내내 최대한 호응 많이하고 즐겁게 즐겼습니다. 댄스타임에는 너무나 일어나고 싶었는데 뒷분들이 앉으라고 할 것 같아서 ㅠ (저 뒤에 여성분 4-5분? 그정도는 댄스타임에 일어나셔서 춤 추시더라구요)
공연 다 끝나고.. 관계자분께 부탁하여 노리타케상 직접 만나서 제 스네어에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 제가 곤시오페아 사이트를 중3때 가입한것 같은데.. 제 닉네임이 이런것 보시면 감흥이 상상되시려나요? 현재 28살입니다 ㅎㅎ (맨앞 2열에서 빨간 패딩 입은사람이 저에요. 제 평생에 잊지 못할 날일겁니다ㅠ)
아무튼.. 다음 J-Fusion 밴드가 내한하면 꼭 일어서서 관람할겁니다. 헤헤
다녀오신분들, 감사드리고 즐거웠어요!
댓글
dmsjazz, 2012-12-10
어제 그 빨간색 패딩입고 오신 분이군요ㅋㅋ 어제 뒤에서 스탠딩해 춤추시던 분들은 일본에서 원정오신 아줌마 부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