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히리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고갑니다~ 요즘 한국은 j-fusion 하고 거리가 많이 멀어졌나 봅니다... 내한도 좀 하고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또기님 / 갠적으로 이토는 자신의 솔로 앨범 Mellow Madness에서 들려준 방향이 옳다고 봅니다. 테크닉 자체가 아닌 음악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느껴졌기에 이토 타케시 본연의 아름다움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우연찮게 찾은 것입니다.
더불어 http://www.youtube.com/user/hyperbadmoon/videos
이 유저는 상당히 좋은 영상들을 보유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94년도의 라이브 영상들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들 같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Wf7q5HQ7WPw
영상은 아니지만 1995년 Session 95 라이브 음원입니다. Triumph 라이브를 혼다 버전으로 듣는 것은 처음입니다
또기님 // 1999년에 했던 20주년 라이브에서 "It's Magic" 애드립 연주를 혼다, 미야자키, 이토 번갈아가면서 하다가 혼다상의 미칠듯한 테크닉에 약이 오른 이토상이 혼다상 마이크를 잠깐 잡아서 빼는 장면 기억나네요 ㅎㅎ 이토상이 뛰는 사람이라면 혼다상은 날으는 정도로 연주력은 훨씬 갑이죠
ㅋㅋㅋ.... 이토아저씨가 80-90년대 에는 테크닉이나 모든 면에서 굉장히 잘하셨는데... 요즘 와서는 예전만큼의 실력이 보이지 않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보통 색소폰 연주자들이 나이가 들수록 테크닉과 연주에서 연륜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왜 우리 이토할배는...
제가 알기로 1995년에 로즈가든 엘범으로 라이브 투어할때 set list를 보면 triumph나 sunnyside cruise를 연주 한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라이브 엘범으로는 95년 히비야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한 야음으로 놀아요 밖에 없는것 같아요 연주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라이브 비디오에는 아쉽게도 수록이 되지 않았네요 그나마 35주년 라이브 엘범에 미야자키가 연주한 sunnyside 꽤 들을만 합니다. 솔직히 이토 아저씨는 몸에 벤 스타일인지는 몰라도 퓨전 쪽 연주는 좀 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