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음원

드러머 야마모토 마오키의 셀프커버(백킹은 정식 녹음 전의 샘플 트랙같습니다)

앨범이 릴리즈된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DEZOLVE라는 신예 퓨전밴드인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J퓨전이 쭉 가져왔던 복고적이면서도 테크니컬한 느낌이지만 확실히 젊은 멤버들로만 모여있으니 상대적으로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카시오페아가 2010년대에 데뷔했다면 초창기가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요???

리더이자 드러머를 맡고 있는 야마모토 마오키(山本?央樹)씨의 경우에는 그 유명한 하드록 밴드 바우와우의 야마모토 쿄지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일찍부터 게임 OST 계열로 작곡활동도 많이 해왔는데, 특히 올해는 노리타케 히로유키씨와 더불어 디멘션 신보 투어에서 드럼 세션을 쭉 맡아왔다고 합니다. 디멘션의 자라섬 공연 때 드럼 세션을 맡기도 했던 것도 이 분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