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게시판


분류없음

좀 늦은 카시오페아 2025 겨울 공연 후기

Yoshihiro Naruse 0621, 2026-01-12 오전 1:13:00

Set List From CASIOPEA Winter Tour 2025 @ The Bottom Line Nagoya

1. DAZZLING

2. THE GATE OPEN

3. DAYS OF FUTURE

4. TODAY FOR TOMORROW

- MC 1

5. SKY SO HIGH 

6. THE LIGHT FROM FUTURE

7. DESTINATIONS

- MC 2

8. TIME FLIES BY

- MC 3

9. CARAVEL

- MC 4

10. EAGLE FLY AROUND

11. DEDICATION

- MC 5

12. THE TIME HAS COME

13. CATCH THE WIND

14. THE SKY

15. DOMINO LINE

- MC 6

16. FIGHTMAN

17. LOOKING UP

18. ASAYAKE

E1. TOKIMEKI

E2. GOLDEN WAVES

안녕하세요. 밑에 분은 티스퀘어 공연을 다녀오셨네요 ㅋㅋ 저는 카시오페아 작년 겨울 투어 중 나고야 공연을 다녀와서 후기 남겨봅니다. 공연장은 The Bottom Line 이었구요 예매를 좀 늦게해서 시야제한석에서 봤습니다. 근데 단차가 있는 열의 앞 줄이어서 오른쪽이 약간 가려진 것만 빼면 오히려 잘 보이는 자리였어요. 관객 연령층은 카츠시카 라이브 영상을 봤어서 대충 비슷할 거라고 예상했었고 그래도 3,40대 정도 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무대였습니다. 참고로 앵콜 때는 모두 산타모자를 쓰고 나오셨답니다 ㅋㅋ

공연은 1~4기 > 5기(새 앨범) > 4~1기 > 하이라이트 > 앵콜 의 흐름이었습니다. 1기는 워낙 많은 대표곡 중에서, 4기는 두 앨범의 대표곡 하나씩이었다면 2기와 3기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곡만 나와서 좀 신기했어요. 그리고 새 앨범에서 모든 멤버 분들의 곡을 포함한 대부분의 트랙을 연주하셨습니다. 초반부터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하지만 일본 가는 비행기에서도 들었을 정도로 좋아하는) The Gate Open 과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곡 중 하나였던 Days Of Future 가 나와서 바로 과몰입 해버렸네요 ㅋㅋ 새 앨범 중에서는 Destinations 랑 Dedication 이 라이브로 들었을 때 더 좋았어서 뒤늦게 돌려 듣고 있습니다. 특히 프렛리스 기타 사운드가 직접 들으니까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후반부에는 Domino Line 끝나고 짧게 멘트한 뒤에 바로 Fightman 으로 이어져서 앵콜 전까지 사실상 7곡을 연달아 연주하셨어요. 굉장히 휘몰아치는 느낌으로 정신없이 즐겼습니다. 분명 Asayake 를 듣고 있는 데도 끝나간다는 실감이 되지 않더군요 ㅋㅋ 앵콜곡이었던 Golden Waves 때는 일본까지 가서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네요..

여전히 파이팅 넘치는 연주였고 당시에는 넋놓고 보기만 했었는데 지금 와서야 아니 어떻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ㅜㅜ (제가 카시오페아 보고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이 아니 어떻게..였어요) 그리고 다들 실제가 훨씬 멋있고 포스 넘치셨어요!! 노로 아저씨 진짜 ㅋㅋ 어 뭔가 멋있지 않은 때가 없는 것 같은..ㅎㅎ;;ㅋㅋㅋ 사실 공연은 많아야 일년에 한두번 정도 보고 해외 나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도전에 가까웠는데요. 어떤 음악을 한창 들을 때와 라이브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맞아 떨어진다는 게 꽤 어렵다는 걸 알기에 좀 무리하게 추진한 부분도 있었어요. 그 경험이 처음이었어서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공연 정말 감사드리고 모쪼록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첨부 이미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