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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님께서 오셨더라면 리스트가 많이 바뀌었겠죠. 이토님이 오시니 이토님이 있던 시절 음악이 아무래도 많죠.
무엇보다도 이토가 연주에 자신이 있어야 겠죠.
커다란 판넬에 Knight's Song 이라고 써서 흔드시면 앵콜때라도 가능하지 않을런지...^^;;
음장효과 만빵으로 해놓으시고 들으시면 어느정도 라이브를 듣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
개인의 희망은 희망일 뿐이겠죠.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요청이 적어서 연주는 안할 겁니다. 500명 정도 선동하셔서 앵콜요청하면 즉석에서 들려줄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