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는 순전히 Sailing the Ocean이나 Sweet and Gentle, J.S.B.가 수록되어있어서 샀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음반이 아닌가 자주 생각합니다. 특히 MOMENT음반 라이브곡의 선곡이 많이 아쉽습니다. 거의 1998~2001년의 각 음반들로부터 2곡씩 선곡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른 좋은 곡들이 빠진게 섭섭합니다. 그리고 오랜 활동기간에 비해 이렇게 짧은 기간내의 음반에서 추려낸 자체도 많은 서운함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