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중에 안사실인데요. 저도 아버님이 당시 (제가 초딩때) 외국에서 워크맨을 사오 셨습니다. 물론 저한테 선물하신건 아니구요.. 무지 신기했지요. 거기안에 데모테이프? 물론 있었습니다.. 그테이프에 나오는 음악? 대한민국 TV에선 전혀 듣지 못했 던 음악이었습니다. 과감히.. 저랑 제 동생의 녹음 테스트 용으로 써버렸습니다.. -.-;;
십수년이 지난 후.. 그 일을 떠올리니 제가 너무나 원망스럽 더군요... 아직도 집에는 당시 테이프의 케이스가 뒹굴고 있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