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의 본론은 J-Fusion이라는 단어그대로 <일본화된 퓨전음악>이라고 생각하네요. 음악분야뿐만이 아니라 약 사반세기동안 일본문화의 발전은 그런식으로 발전해 왔으니... 기존의 서구적인 개체들에다가 일본인 특유의 색깔인 섬세함이나 꼼꼼함이 더해진 방식의 총체적인 문화같은 거라고 할수 있을까요... 즉 J-Fusion이란 표면적으로 일본 특유의 예쁜 음색과 꼼꼼하고 치밀한 음악적 기교를 기존의 Fusion사운드에 입혀놓은 음악종류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비단 J-Fusion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들의 장르를 이러이러하다라고 정의내리기가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소위 일컬어지는 Rock과 Metal, Classic과 Jazz등등 이런 음악들 사이의 분명한 경계선을 정하는건 아무래도 불가능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