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타까히로,마츠모토 케이지와 함께한 티스퀘어의 음악도 이전에 들을수 없었던 색다른 느낌이고 좋았었는데.... 그들이 계속 남아있었다면 어떨까?..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2인 체제 후의 티스퀘어의 음악도 예전 못지않게 좋습니다.. 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앞서가는 티스퀘어 같기도 하고요... 음악도 변해야겠죠..항상 비슷한 음악만 들으면 질리잖아요. 그리고 프렌드쉽에서는 이즈미의 곡.브라질에서는 혼다의곡을 들을수 있어서 반갑기도하고...^^
하지만 한편으론 예전 멤버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혼다의 부드럽고도 경쾌한 섹스폰, 수토의 리듬감 넘치는 베이스 이즈미의 클래시컬한 키보드, 노리타케의 현란하고 박력있는 드럼... 그리고 그들의 음악... 그들을 다시 티스퀘어의 이름으로 만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