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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얘기

느린 곡이 좀 많네여..

Various Artists square, 2002-05-04

1 The Autumn of '75 / T-Square
2 Pioggia di Capri / T-Square
3 It’s Magic / T-Square
4 Bossa Grigia / T-Square
5 Season / T-Square
6 Terra di verde / T-Square
7 Sunnyside Cruise / T-Square
8 明日への扉 / T-Square
9 Solitude / T-Square
10 Travelers / T-Square
11 Copacabana / T-Square
12 From Tanjavour / T-Square
13 No more tears / T-Square
14 Sentimental Reason / T-Square
15 Gerty's Dream / T-Square


여긴 개인 베스트를 뽑는 공간이니까 역시 알려지지 않은 곡이 많네요..
제가 이즈미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즈미 스타일 곡이 제법 많이 들어갔네요.
첫 곡 부터 이즈미씨 곡이라.. ㅋㅋ

75년의 가을, Season은 연주 했던 경험도 있고 해서 더 기억에 남네요. 75년의 가을 같은 경우는 3년전 가을 너무 힘들었을 때 자주 듣곤 했었죠.
시즌은 제가 처음 악기 배울때 오랫 동안(3년 걸렸죠..^^) 도전했던 곡이라 기억에 남고 Terra di Verde는 제 후배 중 피아노 잘 치는 애랑 제가 예전에 가르쳤던 예고 학생이 쳐줘서 새롭게 발견했던 좋은 곡이었죠.
Sunnyside Cruise는 제 친구중 군악대 있던 친구가 너무 시원하게 불러서 감명받았던 곡입니다.
Copacabana는 펫매쓰니 팬인 한 친구에게 들려줬다가 아주 호평 받은 곡.
From Tanjavour는 내한 공연때 들었는데 정말 색다른 곡..
No_more_tears는 너무 사연이 많은 곡..

gerty`s dream은 라이브 비디오때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혼다가 곡을 부르면서 끝도 없는 도로를 배경으로 보여주던것.. 너무 평온한 느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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