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좀더 생각나는데 European Jazz Trio의 음반중에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음반이 있었고, Smappies앨범 시리즈도 Smap의 곡을 퓨전으로 멋지게 연주한 앨범이었죠. EW&F,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의 곡들도 amg검색해보시면 재즈로 연주된 버전이 꽤 나올 것같네요.
Bad Plus가 연주한 Nirvana, Brad Mehldau의 Radiohead곡들, Rachel Z Trio의 최근작 등등이 락쪽음악을 재즈로 연주한 케이스겠군요. 샹송이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재즈 스탠다드화 된 케이스를 들을 수도 있겠고.. J-Fusion쪽에서 재즈에 가까운 인물들은 Zizo레이블 계열 뮤지션들이 주로 그렇죠. Koichi Yabori, Toshiki Nunokawa, Kiyomi Otaka, Motokazu Shinoda, Wysiwyg 등등... PE'Z는 시부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으나 일단은 재즈라고 볼수도있는.. 시부야쪽은 잘 모르겠지만 Orange Pekoe, Real Book 이런팀이 꽤나 재즈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