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eat Haze
카시오페아가 1995년 Freshnees에서 발표한 곡이지요. 벼로 좋아하시는 분이 없더군요. 예전의 곡 추천 때보니까 거의 표가 없더라고요. 저는 작년 봄 늦게야 들어서 다음 봄에는 꼭 들어야지 하고 벼르던 곡입니다.
2.Island
짐사쿠의 곡이지요? ㅋㅋ 정말 나른해 집니다. 따뜻한 가타소리를 듣다보면 지금 여기가 열대 지방의 바다에 누워있는 기분입니다. 짐보 아저씨는 역시 대단해요.
3.Kiss
티스퀘어의 곡이더군요. 아직 티스퀘어에 관해 아는게 별로 없는데 몇곡이 유독 관심을 끄네요. 이 곡은 정말 앨범 자켓과 어울리는 황홀한 곡이에요.
4.Angel Smile
사쿠라이 아저씨는 노로 아저씨 처럼 미성인가요? 참 이렇게 편안한 목소리와 베이스 소리가 있을 줄이야! 저는 개인적으로 보컬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곡은 너무 애정이 가는군요.
5.Pastel Sea
작년 여름에 알게된 카시오페아의 초기작입니다. 개인적으로 짐사쿠 출신 아저씨들의 음악을 즐겨 듣는 답니다. 무슨 기타인지는 몰라도 정말 황홀한 다새으로 뒤덮인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6.Sky Walker
사사키 이사오인가? 일본의 피아니스트의 곡이죠. 중간의 피아노 솔로가 정말 푸른 하늘을 걷는 기분을 내줘요.
7.Se.Le.Ne
디멘션의 명곡이지요! 너무 작곡이 잘 된 것 같아요. 디멘션 특유의 강함과 세련됨이 더해져서인가. 힘들때 들으면 많은 보탬이 되지요.

대충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그래도 종종 글 올릴께요. 각각의 컨셉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