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느낌이 그렇네요. 혼다씨 라고 하면 파워풀하면서도 테크니컬함이 떠오르고 이토씨 라고 하면 부드럽고 온순한(?) 사운드컬러가 떠오릅니다.
특히 라이브에서 강한모습을 보이져....제 갠적인 소견은 미야자키씨는 약간라이브에서는 제실력을 못보이는것같읍니다. 물론 뛰어난분인건확실하지만
제가 감히 누가낫다하진못하지만 혼다씨가 톤이나 애드립등 특히 비밥같은걸들으면 정말 찰리파커같은 느낌이드는것 같읍니다.외국에서도 꽤실력도인정하고 일본에서도 상도많이타고 일급 세션이기도 합니다.
Friendship 이나 Day dreams 같은 곡에서는 이토씨가 제일 잘 어울릴 듯 싶습니다. 톤 자체도 매우 포근한 소리랄까? 그런 소리를 내시죠.
솔로 앨범들을 봐도 두 사람의 음악 세계와 스타일은 다르죠. 혼다상은 파워풀한 성향이 강하고 반면 이토상은 소프트한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둘의 연주를 딱 끊어 단정지을순 없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Farewell & Welcome Live 에서의 Big City 연주를 들으시면 어느정도 차이가 나고 다른지 알 수 있을듯;;
전 실력말고.. 혼다씨는 카리스마있고 이토씨는 사람좋고 유쾌할것같고 미야자키씨는 좀 숫기가없어 보인다는.. 근데 미야자키는 요즘 뭐하죠? 미야자키의 색소폰 톤이 참 좋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