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퀘어 음악에 빠져 열심히 이 곳을 들락거렸던 때가 대략 2001년에서 2002년 즈음이군요. 뭐, 오랫동안 다른 장르를 하고 있지만 원래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인데요;; 뭐랄까, 딱히 절대적으로 이것이 좋아!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한동안 잊다가도 언젠가 feel받으면 생각나서 다시 찾아듣고 그러면서 즐기고...지극히 혼자 잘 노는 타입.. 그래서 말입니다, (군대말투좋더라고요) Dave Koz의 Love Chages Everything을 듣고 있었는데 이런 류의 색소폰 소리...비록 이것은 데입 코즈이긴 하지만 J - Fusion 이라는... 찾아 듣던 음악 속 색소폰 tone은 이런 느낌. 아주 jazz도 아니면서 웬지 뒷느낌은 뽕삘같은... 그러다 번뜩... 생각나버린 티스퀘어의 느낌,..,T^T 티스퀘어 ... 그래서 지금 막... 다시 막..;; 듣고 있는거랍니다.
오랜만에 듣는 느낌은 이루말 할 수 없네요...헛헛헛..
댓글
샤아, 2004-07-15
Rippingtons의 음악도 티스퀘어랑 유사한 뽕삘(?)을 지니고 있거든요. 그런면에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