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 말로 광란의 밤이 였습니다. 입장료는 6800엔, 입장 시간은 6시부터 공연시작은 8시.... 라이브 하우스는 첨이라 생소 했는데 6시 부터 8시 까지 2시간 동안 먹으면서 기다려야 하는 거더군여.. 8시부터 10시20분 까지 약 2시간 20분동안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마도 한국인은 저뿐이였던걸로 기억되네요?? ㅡ..ㅡ;; 연주곡들은 대부분 젠틀하트 앨범, 기타리스트 그렉하우 솔로앨범에서 한곡, 그리고 카시오페아 4x4 앨범에서 한곡 뭐 이렇게 연주되었는데여.. 말로 설명하자니 참 어렵네여. 사실 공연하는걸 녹화 할려고 디지털 캠코더랑, 만약을 대비 해서 녹음기를 들고 같는데... 압수 당했습니다 ㅡㅡ;; 스위트 베이질측에서 사진찍는걸 엄청 제재 하더라구여.. 핸드폰으로 사진찍는것도.... 아참, 전 여지껏 노로상 과 사쿠라이 상 사이가 안좋은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군여.. 노로상이 참석하셨으니 말이죠.. 근데 노로상 부인이 유명하신 분이가봐여?? 일본인들이 누구라고 하긴 하던데 ㅡ..ㅡ;; 노로상 말고도 음악 관계자들도 참여한것 같았습니다. 근데 사쿠라이 테츠오 데뷔 20주년을 기념 해서 제작 되었던 TML20 이 DVD,CD 로 발매 되었나여?? 제가 알기로도 CD로만 발매된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닌가봐여... 사쿠라이상 말이 저번 처럼 이번 젠틀하트 2004공연을 DVD와 CD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거든여.... 한국 자라섬에서의 공연도 과연 수록 될지 의문이군요. 그럼 전 17일,18일 후쿠오카에서 열릴 혼다상의 공연과 기후현에서 열릴 안도상의 공연을 보기위해 준비 해야겠군여...
곤시오페아 홈피의 짐보님이 부러워서 무작정 떠난 여행이 었는데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ㅡ..ㅡ;; ( 짐보님은 싸인 받으실때 사쿠라이상께서 선뜻 해주시던가여...?? 암튼 부럽네여... 전 사쿠라이상 에게 싸인 받기 무지 어려웠거든여...)
댓글
짐보, 2004-09-21
어 저 말씀이셨군요;; 그때상황이.. 공연후에 한..20분이상 기다렸던걸로 기억되는데요 그때까지 기다렸던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사쿠라이아저씨께서도 부담없이 싸인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던것 같아요...사람이 많았다면 불가능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