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HDD급 MP3 사려는 이유중 하나가 소장이거든요. 포맷을 해야 하는데 선뜻 하지 못하고 팝폴더에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소요되고 ご_ごㆀ (카옥스님 혹시 웃대생? ㅋ)
다들 재미있게 J-Fusion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제가 이번에 JVC 공연에 Four of a kind를 보러 가는데, 라이브로 느닷없이 맛닥뜨리게 될 콩나물 세례를 좀 더 맛있게 받아먹기 위해(?)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럼, 모두 므흣한 가을되세요~~~ ^^
재즈평론가 김현준님이 제시한 음악감상 방법이 있는데요 각 악기파트를 귀로따라가보면서 선긋기를 해보는게 진행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물론 제일좋은건 아예 음악을 다 딸수 있는거겠지만 다 음악을 전공하는게 아니니... 그리고 한곡을 들으면서 반복해서 들음으로 진행을 외워버리게 되면 반응속도가 빨라져서 따라가기 쉽게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확 들어오는 날이 있을겁니다 ^^
많이 들으면 외워져서 귀가 따라가게 되지 않나요? 티스퀘어의 솔로 연주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고 감동적이라서 막 따라하면서 듣거든요. ㅎ 색소폰은 스타카토로 하는데 재미나더라고요. 하지만, 그걸 계명을 모두 외워서 악기로 연주한다는건;; 뷁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