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데모를 만들어와 의견수렴하는 거군요. 근데 짐보의 수기를 보면 첫 메이크업시티에 곡을 낼때 노로한테 첨삭을 많이 받았다는데...; 그 정도로는 공동작곡으로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고... Halle같은 경우는 무려 4명 공동작곡인데... 음... 이경우는 처음 시작부터 공동작업을 작정하고 들어가서 그런건가요. 음악듣다보면 이런 것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 ^
T-Square가 나왔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의 말을 빌리자면 작곡에서 편곡까지 어느정도 그 사람이 하고 멤버들이 데모테입을 들으면서 '어떻게 연주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의 의견들을 모아서 녹음한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