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로 들으면 기분 좋아요.. 그래서 새앨범이 나와도 구입하기 전에는 가능하면 안듣죠 처음 시디로 들었을때의 감동이 사라지게 되나까... 하지만... 구입후에는 MP3로 듣습니다.. CD보호 차원에서...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득을 듣게 열어둔 통로는 정품 음반이라고 생각됩니다...
덕분에 엠피쓰리로는 마냥 좋게 감상할순없죠;;그냥 개인적인 생각, 느낌입니다
CD로 음악을 들어서 좋은 점은, 1) 그 음악가와 음악에 대한 애착을 더욱 갖게된다는 점, 2) 티스퀘어와 같은 2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밴드의 CD를 모음으로서 음반마다의 멤버 정보 등 음악적 지식을 쌓게된다는 점, 3) 평소 좋아하는 음악 몇 곡만 듣게되는 음악적 편식을 안 하게 된다는 점, 4) 어려운 음반계에 힘을 보탰다는 자긍심, 5) CD를 모아놓고 봤을 때 느끼는 자부심, 희열, 또 뭐가 있을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