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저도 모으기 시작할땐 저도 왜 진작 사지 않았을까 하면서
무척 후회했습니다. 트루쓰와 메갈리쓰 앨범이 품절된걸 보면서.
아~~ 왜진작 모으지 않았을까 하면서요 ㅋㅋㅋ
근데 이제는 티스퀘어 앨범을 모아놓고 보니 나와 같은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음을 요즘 올라오는 글 보고 느꼈습니다.
제가 모으기 시작했을때 허다하게 보였던 휴먼과 웰컴 투 로즈가든
앨범이 품절됐다는 것이 무척놀라웠습니다. 엥? 품절이라니 무슨소리야?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렇게 빨리 시간이 흘러왔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이젠 찾기힘들군요.
참기쁘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고싶은 말은 지금 모으는 분들도 언젠간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그러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모으면 역시 좋은 자부심 같은게 생기지 않나싶어요.
위에 생각들은 제게도 해당되니 열심히 모아야죠. ㅋㅋㅋ
그냥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