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다가 500원에 볼수 있다길래 후딱가서 보고 오는 중입니다. 티스퀘어인데 500원 쯤야 생각했는데. 이눔의 엠비씨가 1000원 이상만 된다길래 1000원을 썼네요.ㅠㅠ 감상을 말하자면 역시 이토만 생각납니다. 그리고 밑에글에도 소리에 대한 불만이있었는데 저도 그랬습니다. 인터넷에 소리기 울리기 까지 해선지 몰라도 이위 소리빼고는 거의 다른 연주가 들리지 않는듯 했습니다. 특히 안도 솔로할때는 소리가 너무 퍼져버려서 정확히 듣기 좀 어려웠던듯. 그리고 피아노는 완죤히 묻혀버렸던듯. 메이비 투머로때도 좀 정확하지 않게 들린다랄까? 좀 그랬습니다. 진행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김광석이란 분이 무척 얼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말이 잘 나오지 않았던듯. 참 서로 미루는 모습이 좀 안타깝습니다. 속으로 난 할말 많을꺼 같은데 하면서 가슴을 쳤어요 ㅋㅋㅋ 이현우씨는 그래도 열심히 말하셨습니다. ㅋㅋ 첫곡 사파리? 역시 명곡이죠.ㅋㅋㅋ 이건정말 엠비씨측의 과도한 실수입니다. 그래도 티스퀘어하면 트루쓰 와 오멘스 오브 러브를 꼽을수 있는데 간판 노래들의 제목을 모를정도면 수예무라고 짓기는 어려울듯. 실망이 큽니다. 팬의 입장에서지만서도 참... 확실히 트루쓰의 이토는 정말 보기드문 연주였던듯 종전에 여러 라이브 영상의 트루쓰보다 확실히 솔로 연주는 좋았습니다. 마지막 쯤엔 거의 이토가 모두를 압도하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내한 공연을 갈까말까 생각중이었는데 역시 피똥을 싸고 토를 지르더라도 주워먹고 가야겠습니다 ^^ 거기다 디멘션까지 온다니 꼭가야죠.^^
이번 콘서트에 팬들의 의견을 듣고 연주할 음악들을 편성한다는데 저도 보냈습니다. 티스퀘어2곡 디맨션2곡 그리고 잼 2곡이렇게 메일 보내달라길래 티스퀘어 굿바이 히어로랑(원곡) 사무라이 메트로폴리스. 디맨션은 실버레인과 이프 잼 두곡은 알유 고나 윈? 과 글로리어스 로드 이렇게 보냈습니다. 사무라이 메트로는 좀 실현힘들겠죠 ^^ 여러분은 어떤곡으로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