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부터 카시오페아에 관심을 가지다 티스퀘어로 옮겨붙어버려
난장이 되어버린 소년이올습니다 ;;
뭐 그래도 깊이 빠져든 건 아니고, 그저 매니아가 되고 싶어하는 그런.

개인적으로 G.C.G한 것을 좋아합니다.
Groove하고, Calmly하고, Gloomy한 것.
뭐 티스나 카시오의 곡들 중 그런 곡들만 있는 건 아니지만 (꽤 많으므로)
이상하게, 와닿는 게 많더군요. 다른 데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거랄까요.?

카시오는 mp3로 전곡을 갖고 있는데(신보가 국내에 들어오면 꼭 사고 싶지만 돈이 -_-;;;;)
티스는 아직 접한 지 얼마 안되서 긁어모으는 게 한 50여 곡 되었군요.
혹시 공유를 하고 계신 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상하게 카시오와 마찬가지로 티스도, 전곡을 꼭 구해야겠더군요.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숨겨진 뭐가 있을 지도 모르니까.

티스 입문이자 G.C.G한 본인을 위해 추천곡 몇가지만.?
(11월의 비라면 눈물 빼도록 듣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