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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잡담
후회막심...
안도의한숨, 2004-12-12 오전 1:14:00
R석으로 할걸 괜히 A석으로 했습니다.
너무 멀어서 얼굴도 안보이더라구여, 그래서인지 공연도 작년 공연보다 재미없었습니다.
마스자키 정말 엄청난 테크니션이더군요.. 놀랐습니다.
공연이 10시까지 해버려서 막차시간 겨우 맞춰서 집에 왔습니다.
공연중 가장 열받았던 점은 무대 우측에 있던 진행요원이라는 자식이 후레쉬로 자꾸
객석을 비추더군요... 누가 사진안찍나 보는거 같은데...어찌나 신경쓰이던지...
시선이 자꾸만 그쪽으로 가더군요...
자기를 무슨 시험감독관 같은걸로 착각했나 봅니다.
저한테 총만 있었어도 쏴죽였고 칼만 있었어도 찔러죽였을 텐데...
회사 이름이 '(주)강한녀석들' 이던데 혹시 사이트 주소 아시는분 없나요...
그자식 당장 자르라고 항의글좀 올리게...
아... R석에서만 봤어도 이런일은 없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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