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mp3나 ogg등 고음질 화일, 공연디브디립 등의 규제는 수긍 할 수 있지만, 저음질.화질 매체들까지 포함하는 건 좀 너무한다는 생각도 들고, 더 나아가 tv나 라디오를 보는 시간이 줄어든 현대인들에게 음악을 접할 기회를 빼앗아서 궁극적으로 의문이 가는군요..
그런 얼굴빨과 전혀 무관한 분들까지 피혜를 입으니 문제라는거지요...저 같은 입장에선 최근 그나마 활발하게 라이센스 되고 있는 j-fusion 음악들도 너무나도 안팔리는 나머지 전부 철수해버리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하게 될정도로 부진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뮤지션들도 티비를 안보고 인터넷이나 라디오를 듣다 보시면 멋지신분들이 너무 많은게 사실입니다...아쉬운것은 그런분들 앨범마져도...mp3가 돌고 있다는것이겠지요...(얼바노 홈피에서 이 음악 어디서 받아요 같은 게시물이 올라오고...가사좀 구하고 싶은데 따위 말이 나오는것 보고 답답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십대들이나 좋아할만한 외모빨.. 수준으로 가는것 같으니........... 그런 인간들만 유명세를 타니,,;;; 솔직히 이야기 해서 옛날에 잘나가던 목소리 좋고 음악 잘하는 아티스트들은 요즘 별로 없는듯...
우리나라에서 돈벌기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같은음반 3장씩 구입하는 소비층을 노리겠죠. ^^
그렇기에 그런 신인들이 성장해야 할텐데.. 그 조금만 성장한(?) 신인은 솔로로 다들 나와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