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상 유령회원에 가까운 O군입니다-ㅅ-;;;;
2년 가까이 눈팅만 해 왔던 불량회원을 살려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예전부터 좋아했었지만 최근 들어 더 꽂혀 버렸습니다-ㅅ-;;;;
날이 더워지니깐 역시 불타는 음악이 끌리네요...
(저는 혼다도 주로 여름에 많이 듣게 되더군요)
국내에 발매된 앨범이 Full-Tension Beaters 하나밖에 없어서 언제나 아쉽습니다.
Stompin' on Down Beat Alley 같은 인기 음반들은 들어올 법 한데요...


여기도 스카파라 좋아하시는 분 계시지 않나요?
제 주변에서는 하나도 모르고 있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카시오페아나 스퀘어도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 전도하고 다닙니다만-ㅅ-ㅋ)


스퀘어도 카시오페아도 스카파라도,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 참 즐거워 보이더군요.
(물론 그 뒤에서는 각고의 연습들을 하시겠지만...)
저렇게 나이가 들어서도 즐겁게 음악을 하시는 게 부럽기도 하고요.
저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삶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고 새삼 다짐도 해 보고요.


얼마 전에 나귀를 타다가 스카파라의 Down Beat Arena라는 공연실황을 구했습니다.
2002년 7월 공연이니까... Stompin' on Down Beat Alley 앨범이 나오고 바로 공연한 듯 한데요.
실로 흥겹습니다...


꽂힌 김에... 팝폴더에 이것저것 올려 보겠습니다-ㅅ-;;;
ID : oag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