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의 역할도 클것같구요, 오버드라이브 자체는 엠프게인과 부스터만으로 충분할꺼구요, 폭넓은 EQ로 그 톤 찾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똑같은 톤 내시려면 아마 장난아닐텐데요..
프로뮤지션이고..사용장비도 랙을 수북히 쌓아놓고 쓸텐데..
톤을 똑같이 생각하시기보다는 뉘앙스를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코러스 + 딜레이 + 리버브 같은..모듈레이션계열과 공간계열을 잘 조합해보심이..
어떤 뮤지션이건 대체로 젊었을때는 화려한 장비를 쓰더군요..
가면서 어떤 장비로든..자신의 분위기..내지는 톤을 내구요..
안도씨도 예전에 정말 화려했던 톤에서 이젠 점점 빈티지하고 깔끔한 쪽으로..가는듯 하고요..
뉘앙스나 톤의 특성체킹을 해보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