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마른 콩나물에 영혼을 불어넣는 사나이" -이즈미-
"입에 대는 순간 인간이기를 거부한 사나이" -혼다-
"손에 쥐는 순간 감정조절을 잃어버리는 사나이" -노리타케-
"눈을 감는 순간 자신의 나이를 잃어버리는 사나이" -안도-
"베이스만 잡으면 피터팬이 되는 사나이" -수토-
이 앨범에서 우리는 전성기때의 그들의 음색을 기억합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
하지만 이 앨범의 '그 것'은 해마다 찾긴 어렵군요.
하지만 이 앨범엔 '그 것'이 있다고 전 확신합니다.
이 여름밤 다시 한번 꿈 꿉니다...
'그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종착지가 부디 신기루는 되지 않기를...
'O N L Y'
'그 것'에 대한 열정 하나로 버물여낸...
우리들도 이번 여름에 '그 것'을 찾아 떠나봅시다....
그 어디에 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