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이 라이브를 보고 왔는데 혼다시절은 정말 대단 ㅠㅠ 이 라이브에서 두가지 감동적인 부분이 있는데. 안도씨의 기타 솔로 부분이랑. 혼다씨의 컨트롤 부분에서의 솔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안도씨는 다른 라이브에서는 솔로라도 절대로 선을 넘는 법이 없었던것 같은데 이번 라이브에서는 안도씨의 모든 역량의 연주가 담겨있는듯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타 플레이어구나 싶었습니다. 다른 라이브에선 단한번도 안도씨가 대단하다고 느끼진 않았었는데 말입니다.ㅋ 그 부분은 필 딥 인사이드에서 거의 끝날때즘에 솔로입니다. 한 5-6분 정도 길게 한 솔로입니다. 그리고 혼다씨. 컨트롤연주에서 거의 끝날때즘 그분이 오신듯한 플레이는 주위에 노리타케나 이즈미 그리고 수토씨가 놀래버립니다. 컨트롤에서 끝날때즘 후렴구에서 혼다가 만들어낸 솔로는 첨에 노리타케씨를 웃게만들고 담에 이즈미가 입맛을 다시면서 수토를 슬적보더니 혼다씨를 대단하단 표정으로 슬쩍 봅니다. 이즈미의 그 표정이 제일 멋집니다. 그리고 안도씨가 기타 솔로 끝낼때즘 왼쪽을 보면서 눈으로 신호주는 부분도 멋집니다. 남자로서 정말 멋졌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