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만 지난 10월 30일에 나고야 옆 코마키라는 시에서

혼다 마사토, 노리타케 히로유키, 수토 미츠루, 마츠모토 케이지의 스페셜 콰르텟이라는

공연이 있었습니다. 2500엔이라는 화려한(?)입장료 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다 마사토와 친구들의 오리지날 곡들

'혼다' '마츠모토' '수토' 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노리타케는 없었습니다....)


그 외에 혼다씨의 곡들과 대부분이 티스퀘어의 곡들로 두 시간을 이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나서 대략 40분을 기다려서 노리타케씨와 한 컷, 그리고 네 분의 사인을 받아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다 보니 몰랐었는데 노리타케씨는 카시오페아에 입단했더군요...!!

개인적인 인터뷰.;;내용중 내년에 카시오페아와 함께 한국에 공연을 갈 것같다는

운을 남기셨습니다만..

네 분 모두 너무나 성격이 차분해서 호들갑을 떠는 제가 무안했었습니다만,

감동으로 그 날은 잠을 이루지 못했었죠.......혼다씨의 벤츠는............번호까지 기억해버렸다는....


(2500엔이라는 입장료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더군요....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