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내일입니다. 집이 죽전이고 친구들이랑도 잘 놀러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내일 코엑스 가는김에 아예 보고싶었던 스윙걸스도 예매해서 겸사겸사해서 혼자놀기 계획도 완벽하게 다 짜놨습니다. 저는 좀 구석진곳이긴 해도 가장앞자리인데 아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게다가 아까 운동갔다오는 동안 철수형님의 음악캠프를 녹음해놓은걸 들으면서 과제를 하고 있는데 설마싶었는데 정말 오늘 초대석에 혼다 씨를 모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걸 들으면서 내일의 기대감을 한층 더 부풀려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