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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잡담

저는 일요일꺼 A구역에서 봤습니다~

Various Artists 박준미장, 2006-03-27 오전 12:36:00

곤시오페아 여러분들은 D* 에 계셨군요^~^

음.. S좌석표였지만 가까이 보이구 좋았습니다~

(다만 노리타케 히로유키 상은 보면대;에 가려서 잘 안보인..ㅠㅠ)

공연 내용은 마냥 대!만!족!

혼다 마사토 상의 중간중간 멘트 역시 유쾌했습니다~

(못 알아들은 말도 꽤 있긴 했지만;; 미소가 절로 나옴ㅋㅋ)

연주한 곡 제목들을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왈가왈부 할 순 없지만

"Joy" 때 후반부에 모두다 나나나~나나나나~

하려니 했으나.. 이상하게 객석이 조용하였던-_-;;

그저 박수만 열심히ㅋㅋㅋ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신 분들도 드문드문.. 한 15~20명 정도쯤?!

전 혼자 나나나~ 도 하고 그 후에 앙코르; 도 외치고 했으나 선동엔 실패했습니다-_-ㅎㅎ

글고 어떤 곡인가.. 아오키 토모히토 상 베이스 솔로 할 때

무대 바로 앞까지 달려나가신 열성적인 분 정말 대단했다는ㅋㅎ (멋져요~)

마지막 앵콜곡 할 땐 거의 모두가 무대코앞까지 몰려나갔습니다~

저도 가서 디카로 담으려 노력 마니 했으나 직원한테 저지당했습니다 ㅠ

(사진삭제ㅠ)

모 어쨋건 마사토 혼다 밴드의 첫 내한공연!! 이정도면 사이코우!!

ps 흠~간간이 눈감고 주무시는 분들이 보여서 속상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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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Various Artists
타케시이토, 2006-03-29

저도 그 멘트 들었어요. ㅋ 밤 늦은 시간인데 집에 안 들어가시냐고 걱정도 해주시던.....ㅎ


Various Artists
스위트멜로디, 2006-03-27

저도 제일 앞에서 보는 기분은 사뭇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왠지 흥이 안나던데 안그래도 감기몸살까지 걸린터라 힘들었네요--;


Various Artists
박준미장, 2006-03-27

앗!! 그 멘트 하셨어요~ㅋㅋ 정말 열정지수와 센스가 토욜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군요;;


Various Artists
소인배, 2006-03-27

2번째 앵콜때인가? 그때 아마 "여러분 집에 안들어가셔도 되요?" "역시 한국이 최고에요"이런말 하셨던걸로 기억함.


Various Artists
소인배, 2006-03-27

토요일보다는 관객분들 열정지수가 부족했었나보군요...ㅎㅎㅎ;; 토요일엔 앞줄은 죄다 무대앞에 빼곡히 달라붙어서 열광을 했었더랬습니다. Joy에서 '나나나'열창해주는 센스는 기본~ (토요일에 가길 잘했네~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