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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마사토 혼다 밴드 공연관람한 일본인팬의 글입니다.

Various Artists 김구엽, 2006-03-28 오후 10:27:00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점 이해바랍니다.


"서울의 주말은 매우 좋은 날씨로,조석은 차갑지만 생각보다도 춥지 않아 쾌적했습니다.
나는 금요일의 밤 하네타를 출발해, 토요일의 공연만 참가해 오늘 돌아왔습니다.

공연회장이 된 COEX는, 쇼핑몰·호텔·면세점·백화점·무역 센터등이 모인 거대한 복합 시설로, 라이브는
그 일각에 있는 빌딩내의 AUDITORIUM라고 하는 홀에서 행해졌습니다.
'엄청 깨끗하고 넓다! 수용 인원수는 1000명 정도일까?'

국제회의 등에도 사용되는지, 넓직한 의자의 팔걸이부분에는 비행기좌석 같은 이어폰 잭이나 스윗치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2회 공연이 있어서인지, 유감스럽지만 내가 보았을 때는 만석까지는 가지 않고, 후방에는 공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성 비율이 꽤 높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대부분이 여성...

【세트 리스트】
·오프닝(Growin' Tour때의 것? )
·Smack Out
·Traffic Jam
·Farmscape
·Mermaid Kiss
·Grand Blue
·Tokyo Train(혼자서 어디까지 할 수 있겠지요)
·Forget Me Not(리코더+오르간 Ver. )
·모두 Swing
(멤버 소개)
·Bad Moon
·Panther
·색소폰을 위한 소나타 제 18번
·Megalith
Enc. 1
·When I Think Of You(아카펠라 Ver. )
·Joy
Enc. 2
·Just Like A Women

예정 시각은 100분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는 2시간 이상 이었습니다.
혼다씨는, 평소의 라이브와 같은 타이밍에 MC를 실시해, 종이에 쓴 것을 읽는 형태로 한국어로 말했습니다.
이것이 더듬거리고(^^;) 「$#%^*^&^&응?」같은 소리, 공연장은 웃음이나 환성이 가득 있었습니다.
「Tokyo Train」 「Forget Me Not」의 코너의 설명과 멤버 소개때만은, 통역가 등장.
여기서만은 혼다씨도 조금 안심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츠모토씨, 노리타케씨 인기는 굉장했습니다.

리코더는 한국에서도 어린이때에 배우는 것 같고...

한국의 팬들은 라이브 개시 직후부터 환성이 무서웠습니다.
「Bad Moon」의 솔로로 혼다씨가 핀 마이크를 붙여 스테이지 좌우로 이동하면,
그 부근의 팬들이 코브시(?)를 밀어 올려 "워~"라고 환성을 올리거나.
그리고 앵콜의 「Joy」로 총기립이 되어,....
한층 더 놀랐던 것은 아오키씨가 베이스 솔로로 전방으로 나오는 중에, 무려 많은 팬들이
스테이지앞에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그러나(^^;), 한국의 손님은 뜨거워지는 것도 굉장한데요
끝날무렵도 민첩하다···. 연주가 끝나 멤버가 들어가고....
한번 더 앵콜을 준비해 주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인데
앵콜을 하지 않고 돌아가기 시작하는 사람이 다수···.

그렇지만, 객석이 어두워 지는것을 깨닫자 어딘가에서부터 앵콜의 소리와 손장단이 시작되고 마침내 스테이지상의 조명이 비춰지면"오~"라고 하는 환성과 함께, 조금 전 이상의 더 많은 사람이 무대에 돌진.
혼다씨가 조금 놀라 무서워한 것 같은 얼굴 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곡은, 한국의 공식 사이트에서 모집하고 있던 리퀘스트에 응한 것 같습니다.
홀에서 듣는 「Just Like A Women」는 눈물이 나오네요∼.
객석에서는 휴대전화의 빛을 펜 라이트와 같이 흉내 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조금 흥이 깨졌어요, 카메라가 많음···. 뒤로부터 보고 있으면
디지탈 카메라의 액정의 밝기 때문에 눈에 띕니다.
처음은 스탭이 주의를 주고 있던 것 같습니다만, 자꾸자꾸 증가해서 이제 수습이 되지 않을 정도 (^^;). 공해, 코리안 파워!

라이브 종료후에는, 5명 모인 사인회가 거행되었습니다.
그 때, 일본어로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우리에게, 한국의 팬이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여성은 일본어가 능숙하셔, 남성은 영어를 했으므로
일본어와 한국어와 영어를 섞은 월드 와이드(? )팬 교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혼다씨의 한국어에 대해 들어 보면 「발음이 조금 어색해···」라고 하는 것이었지만,
분명하게 이야기할려고 준비해 한국어로 말하려고 하는 노력이 기쁘다 라고,....

(한국의 공식 사이트에도, 그러한 기입이 있었어요. )
그리고, 열심히 한국어를 하려고 하는 혼다씨를, 남성 팬이
「He is so cute ant pretty.」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토요일의 라이브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

이상입니다.

다음의 혼다상 내한공연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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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to Honda

댓글


Various Artists
슈프림, 2006-03-29

어떤분인지 알것같네요 보신것같은..


Various Artists
치히로, 2006-03-29

와~ 언급된 여성은 저인것 같네요! 용기내어서 말 었었는데 혼다상의 열성 적인 팬으로 한국 공연을 보러 오셨다던... 혼다상의 한국어에 대해 상당히 궁금해 하셨었어요 ㅋㅋ 그래서 제가 무척 귀여웠다고 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 멋진 혼다씨라고!!


Various Artists
또기, 2006-03-29

^^ 일본분께서 공연을 상당히 즐기셨군요


Various Artists
타케시이토, 2006-03-29

2003년 티스퀘어 공연 당시엔 경호원들이 계셨는데 이번엔 없어서 놀랐다는;; 그래서 가까이 몰려들지도 못했죠;; 만약 혼다상 공연때도 그때처럼의 열기와 환호였다면 큰일났을듯 =ㅅ=;;


Various Artists
해를삼킨아이, 2006-03-29

근데 무대 가까이 사람들이 몰려들면 공연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무서운 건지 궁금하네요?


Various Artists
타케시이토, 2006-03-29

우리나라가 워낙 빨리빨리 문화가 유명하죠;; ㅋ


Various Artists
리얼게이머, 2006-03-29

공연 영상을 봐도 여성분들이 많긴 하더군요.


Various Artists
아침노을, 2006-03-28

일본은 여성팬이 많나보네요. 한국은 남자가 대부분인가... ^^


Various Artists
네버윈터, 2006-03-28

끝날무렵도 민첩하다... 동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