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V에다가 블러드 뮤직 프리오더 했다가 낭패봤습니다.;; 물론 사흘전쯤에 허겁지겁 주문하는 발매일에 바로 발송되지 못하고 하루 늦어졌는데 그렇다고 도착하는데까지 사흘이 넘어가는건 처음이군요. 그나마 EMS는 일요일날도 배달을 한다는 말이 있고 실제로도 일요일날 받은적이 있기에 그걸 기대해봐야겠지만 여러가지로 초조해지고 있습니다.(골든위크의 영향인지도...) 그리고 시그널 라이센스를 구입했는데 CD듣고 DVD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한가지뿐이었습니다. '뭔가 잘못 건드렸다...' 어찌도 이리 음악이 좋은겁니까! 게다가 아키라씨와 노리타케씨의 더블 플레이는 신지와 아스카는 저리가라하는 싱크로율 200%짜리 유니존 플레이로 사람의 혼을 쏙 빼놓고 정말 정신 없었습니다.;;(비유가 좀 이상합니다만 에바 보신분들은 어떤 의미인지 대충 아실듯...) 정식 DVD는 5월달에 발매된다는데 지름신은 역시 봐주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