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네요. 팜플렛 리스트에도 앵콜곡은 표기가 없었는데, 28/29일 모두 TOKIMEKI를 연주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나온 목록인지 궁금하네요^^; 28일도 그랬지만 2곡 앵콜 후 무대 조명조차도 완전히 끝났음을 알리는 조명으로 바꿨습니다. 원래부터 앵콜 2곡만 준비한 듯 합니다만..
골든 웨이브 참 좋은 곡이죠..!! 라이브로 듣고 싶었는데... 흑흑 공연 보신 분들 후기 좀 자세히 써주세요~~~ 셋리스트 mp3로 구성해서 듣고 있고 있네요. 담엔 꼭 간다1! T T
방금 끝나서 돌아왔습니다. 아쉽게도 골든 웨이브까지만 하고 도키메키는 못들었습니다. ㅠ.ㅠ 열심히 앵콜 외쳤지만 많은 분들이 두번째 곡이 끝인 줄 알고 주섬주섬 가시더군요. 맨앞에서 뒷분들 안보이실까봐 허리 푹 숙이고 보다가 골든 웨이브때 감격에 겨워 꺽꺽 울었었습니다. ㅠ.ㅠ 도키메키도 무척 좋아하는 곡인데 아쉽군요... 정말 파워넘치고 에너지가 충만한 공연이었습니다. 오늘 따라 무카이아 아저씨의 연주가 한층 멋지게 들리더군요. (평소 이상의 잠재력을 발휘하신 느낌으로...덕분에 제 닉네임이 자랑스럽네요. -_-푸헐;;) 무카이아 아저씨의 정감어린 이런 저런 설명과 보통때와는 사뭇 다른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애드립 프레이즈로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TV중계 녹화라던지, 따로 레코딩을 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어서 기억속에만 남기기엔 너무도 아까운 그런 공연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분들의 후기도 기대할께요. ^^
28일공연 나루세가 관객분들 앞으로 불러모은뒤 "PAST AND FUTURE"연주는 서있는 사람들을 상당히 뻘쭘하게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