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T-SQUARE의 사운드 메이커이자 키보디스트인 Keizoh Kawano의 첫 솔로 앨범. 그의 음악적 재능을 집약한 작품으로, 오리지널 외 유명 Pop 넘버의 커버도 수록. 세션으로 Takahiro Miyazaki(sax), Jiro Okada(b) 등 다수 참여.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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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First Impression | Keizoh Kawano | |
2 | Across From The Sky | Keizoh Kawano | |
3 | さんばばん! | Keizoh Kawano | |
4 | Circle Of Dreams | Keizoh Kawano | |
5 | 衣川館 (ころもがわのたち) | Keizoh Kawano | |
6 | even now... | Keizoh Kawano | |
7 | Trap Of The Vengeance | Keizoh Kawano | |
8 | Mr.Natural | Keizoh Kawano | |
9 | Ob - La - Di, Ob - La - Da | John Lennon & Paul McCartney | |
10 | 赤い鳥 feat. Asami Izawa | Keizoh Kawano |
특별한 컨셉 없이 다양한 곡에 대한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앨범이다.
음악의 색깔은 T-SQUARE의 [33] 앨범의 수록곡인 'rondo'나 '半夏生'과 비해 크게 차이가 없다.
건반 리드곡이 없다는 점은 카와노의 역량 부족인지, 본인이 생각하는 밴드의 이상인지 잘 모르겠다.
앨범 후반의 'Ob - La - Di, Ob - La - Da'나 '赤い鳥'는 앨범 컨셉에는 어울리지 않는 계륵이다.
자신의 솔로 앨범에 J-POP류의 '赤い鳥'을 수록한 이유는 비슷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일까?
이번 앨범이 카와노가 생각하고 있는 'Dream'이라면 좀 더 자유로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야 한다.
'Mr.Natural'과 같은 곡을 더욱 더 작곡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번 앨범은 T-SQUARE를 떠난
카와노의 존재감을 어필한 앨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 싶다.
솔로 앨범이라고는 하지만 초장에는 현 4세대 T-Square의 색깔이 진하게 베여 있습니다.
중반부터 그 색깔이 점차 희미해지는데 왠지 이것저것 그냥 한데 모아 놓은 느낌 -_-;;
언급한 초장에 있는 First Impression과 Across From The Sky는 꽤 괜찮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그냥 그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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