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디스트, 작곡가, 편곡가로 1979년부터 프로 활동을 시작, 1984년 Pony Canyon을 통해 데뷔한 이래 총 1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부친의 영향으로 4살 부터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학창 시절에는 Rock과 Jazz 그리고 오르간에 매료되었었다. 17살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전자 오르간을 연주했는데 특히 Herbie Hancock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그의 음악을 통해 Hiroshi Kubota는 프로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했다.
비트감 넘치는 Hiroshi Kubota만의 독자적인 사운드는 높게 평가되어 여러 TV 프로그램의 테마로 사용되었다. 2000년 9월에는 New York의 Jazz 레이블 Truespace를 통해 미국으로 진출했으며 10월의 New York / Knitting Factory의 라이브로 호평을 얻었다. 그 후 수많은 세션 및 Hiroshi Kubota Trio, KKJAM등의 프로젝트를 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04년 부터는 TRIX의 키보디스트로 참가, CD 발매와 라이브 하우스 투어를 전개하는 등, 그 활동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