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퓨전 밴드 DEZOLVE의 4번째 정규 앨범. 일본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인 혼다 마사토(Masato Honda)를 초빙하여 장장 74분의 달하는 작품으로 완성. 혼다 마사토에 의한 색소폰, EWI, 플룻 등이 리드 악기로 사용되어 기존과는 다른 퓨전 사운드를 선사한다.
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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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Birth of Earth | Maoki Yamamoto | |
2 | Vista | Jun Tomoda | |
3 | Beat the Moments | Shoya Kitagawa | |
4 | Clover | Maoki Yamamoto | |
5 | Soaring | Maoki Yamamoto | |
6 | Saga of Lazuline | Jun Tomoda | |
7 | Fairy Garden | Shingo Ogaya | |
8 | Trapezist | Jun Tomoda | |
9 | The Pandemic Plant | Shoya Kitagawa | |
10 | Last Colony | Maoki Yamamoto | |
11 | Our New World | Shoya Kitagawa |
2번 트랙 Vista가 굉장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혼다의 유일한 색소폰 넘버인 것도 있고, 테크니컬하면서도 엄청 짜임새 있는 편곡이 이루어져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중간의 베이스 솔로는... 제가 들어봤던 솔로중에서는 역대급이네요. 이거 사람이 치라고 만든건가ㅋㅋㅋㅋ
개인적인 베스트 트랙은 5번 트랙인 "Soaring" 입니다. 예전 티스퀘어나 혼다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앨범은 처음 들었을때는 난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듣다보니 서서히 익숙해지네요.
국내에도 하루 빨리 모든 곡이 발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에 부분음원이 정식발매됐는데(조만간 전체 트랙 전부 공개될듯) 들어보니 전작 PORTRAY 앨범보다 훨씬 대중적으로 변해서 상당히 듣기 좋네요. PORTRAY앨범이 좀 하드한 느낌이 많았는데, 그렇다고 이번 앨범이 하드한 느낌이 전혀 없는 것은 또 아니라서 상당히 밸런스가 잘 잡힌 앨범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