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곡 명 | 작곡자 | 스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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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Parallelogram | Masato Honda | |
2 | ヒマワリ(Sunflower) | Masato Honda | |
3 | 一人でどこまでできるでしょうか?持ち替え究極メドレ- | Masato Honda | |
4 | Fell at Ease | Masato Honda | |
5 | ヒット曲風?メドレ- | Masato Honda | |
6 | Tomorrow is another day | Masato Honda | |
7 | Megalith | Masato Honda |
저는 이 공연을 보고 마사토 혼다가 왜 티스퀘어 속에서 음악적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는지를 어렴풋이 실감했습니다. 무대에서 나머지 멤버들은 어디까지나 마사토 혼다를 서포트하는 역할 그 자체를 넘어설 수가 없습니다. 무대 위의 모두는 마사토 혼다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그것은 마사토 혼다의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타고난 운명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이는 티스퀘어 안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겠지요... 하나의 앨범, 그 안의 모든 곡, 모든 영역 마저도 마사토에겐 비좁은 공간일 뿐입니다. 그 작은 공간을 어찌 안도, 이즈미와같은 거목들과 나누어 가질 수 있었겠습니까...!?
이제 저는 더 이상 마사토 혼다가 포함된 황금의 옛 5인조 시절의 티스퀘어를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p.s. 제겐 마사토가 '스캣'을 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평점은 T vs C DVD를 5점으로 했을 때, 4점 되겠습니다~
이제까지 봐왔던 J-Fusion Live 영상중 재미면에선 단연 최고라 칭하고 싶습니다. Masato Honda, 그의 역량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장면장면들... 무대가 좁을 정도로 진열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의 솜씨에 감탄만 나옵니다. 비록 반쪽이긴 하지만 Jun Kajiwara와 함께 guitar를 연주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론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Hiroyuki Noritake 의 medly drum solo 중 스틱이 반으로 부러지는 모습도~ ^^ 지난 'What is Fusion Live 도 굉장히 좋았지만 이번 Live도 그에 못지 않군요. 전작과 같은 세션이어서 인지 그다지 시간차가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Session -
Sax & EWI : Masato Honda
Guitar : Jun Kajiwara,
Bass : Tomohito Aoki,
Drums : Hiroyuki Noritake,
Keyboards : Keiji Matsumoto